캠핑 이야기/캠핑 장비
침낭/메트 - Hyper-life 1.0 Met
lnayun
2012. 5. 10. 17:32
728x90
비박을 하게 되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잠자리일 것이다.
비나 이슬등을 막기 위해 침낭 위에는 타프를 이용해서 지붕을 만들고 바닥에는 메트를 깔아서 아래에서 올라오는 냉기나 습기를 차단하게 된다.
비박을 할때 바닥에 눕기때문에 등을 통해서 체온이 바닥으로 빠져나가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저 체온증으로 고생을 하거나 저 세상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을때는 낙옆이나 풀등을 충분히 깔고 그위에 누워야만 한다. 산은 도시와 달라서 여름에도 상당히 추운경우가 많다.
이 제품은 비박시 사용하는 메트로, 등부분은 공기 주머니가 있어 평평하게 생긴 단순 메트보다는 좋은 잠자리를 제공한다.
보관시에는 둘둘 말아서 보관하게 되는데 이때 공기를 빼서 부피를 줄일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그래봐야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수면시 공기층은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