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혹은 습한 지역에서 불피우기

서바이벌 키트를 준비하실때 기본이 되는것이 물과 불에 관련된 장비일 것입니다.

오늘은 불에 대한 간단한 팁을 올리려고 합니다.

 

서바이벌 키트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불을 피우기 위해서 파이어 스타트를 준비하십니다.

일상 생활에서 불은 중요성은 크게 와 닫지 않으실수 있지만 산속에서 고립된 상황에서 만나는 추위는 바로 저 체온증으로 연결 될수 밖에 없습니다.

가을 겨울 산속에서 사망하는 대부분의 원인이 몸의 체온을 잃어 사망하는 바로 저 체온증입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별것 아닌것 같지만 저 체온증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무서운 존재입니다.

 

몇년전 아프리카에서 기온이 30도 가까이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유가 바로 저 체온증입니다.

아프리카의 높은 온도에 적응한 현지인들이 갑자기 떨어진 온도 (30도)에 적응하지 못해 사망한 사건인데요.

우습게 보일수도 있지만 상당히 무서운 일입니다.

 

그래서 불은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서바이벌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파이어 스타트를 준비하십니다.

하지만 이것만 있으면 불이 라이타 처럼 켜지는게 아니죠. 문제는 비가 오거나 습한 산속 환경에서 불씨를 만들어 내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파이어 스타트는 단지 불꽃만 일으키는 발화체 이기 때문입니다.

이 불꽃이 마른 풀이나 나뭇잎등에서 발화 해야 하는데 습기가 있는 날은 정날 낭패보기 쉽죠.

그래서 한가지 팀을 올립니다. 서바이벌 장비를 준비하실때 의료장비는 꼭 준비를 하십니다. 이때 준비하시는 솜과 알콜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습기가 많은날 알코올을 솜에 살짝 묻힌다음 파이어 스타트를 이용해서 불을 붙이는 방벙이지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솜과 알코올을 조금더 준비해 두시면 서바이벌에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알콜은 70~80% 정도야 불이 잘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