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산악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군요~^^ 많은 분들이 이 휴가철만 되면 캠핑용품 점이나 대형마트의 캠핑코너를 서성이게 되지요. 일년에 한번 떠나는 캠핑여행을 위해 장만해야 되는 장비들 치고느 가격이 장난아니지요. 요 몇년사이에 특정 제품의 가격이 엄청난 고공행진을 하면서 등달아 장비가격이 많이 오른듯 합니다. 장미 마련을 위해 캠핑코너를 서성일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것이 텐트입니다. 가격은 적당한지... 사이즈는 어느정도 되는지.. 기능은 어떤지... 모르는 상태에서 구경만 하고 돌아오기 일수 입니다. 자 그럼 어디서 부터 준비를 해야 할까요? 뭐 이건 공식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올립니다. 가장 먼저 자신의 여행목적과 인원에 따른 선택이 있어야 합니다. 단발로 끝나는 여행을 위해 ..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6. 6. 00:25

요즘 캠핑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지는 시즌입니다. 캠핑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번쩍 뜨오르는것이 바로 텐트일 것입니다. 그리고 캠핑입문을 위해 이리저리 자료를 찾다보면.. 바로 나오는 단어가 "리빙쉘" 뚜뚱~~~ 리빙쉘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텐트를 검색하는데 왜 나온것일까요? 오늘은 이 리빙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오래전 캠핑을 하러 텐트를 매고 친구들과 계곡과 산으로 여행을 떠나 보신적이 있으실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텐트는 바로 잠자리를 제공해 주는 이동식 방입니다. 예전엔 이 텐트의 방수기능이 낮아 캠핑을 떠나기 전에 항상 철물점에 들러서 김장비닐을 몇 M씩 구입해서 가지고 가곤 했었는데요. 그래도 텐트 주변에 배수로를 제대로 파지 않아서 물이 텐트로 스며 들었던 기억들이 생생합니..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6. 5. 22:31

잊을만 할때 마다 뻥 터지는게 부탄가스입니다. 이번에는 대학 축제에서 사용하던 부턴가스라 터져서 10여명 부상당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이런 폭발을 방지해서 나온 부탄가스도 있더군요. 감자기 생각나서 한글 올립니다. 요즘 잔류가스를 하나의 통으로 모으는 툴들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걱정스러워서 한글 남깁니다. 1. 부탄용기는 무조건 1회성을 기준으로 만들어집니다. 여러번 충전을 하시면 위험하실 수 있습니다. 2. 부탄용기는 기준용량이 한정되어 있으며, 100% 체워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3. 부탄과 프로판 가스는 성분부터 다르므로 프로판가스를 부탄통에 넣을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4. 겨울철 부탄의 화력이 약하다고 불로 열 가하시면 안됩니다. 5. 절대로 밀폐된 실내에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9. 16:42

캠핑을 시작하면 꼭 오시는 그분이 계십니다. 바로 지름신이죠. 그리고 그의 하수인 택배 아저씨 입니다. "지름신은 하느님과 동기 동창생이시며, 택배 아저씨는 끝이 보이지 않는 고참이시며. 보급창의 수장입니다." 아시는 분의 지인은 1500만원을 한방에 질러 풀셋을 마추셨다는 이야기도 들엇는데.. 뭐 돈 많으신 분들은 패스~~~~. 캠핑을 시작하고 한달이 지나면 지름신을 영접하고 택배아저씨와 앞면 터게 됩니다. 띵~또옹~~~ 네~~하고 달려 나가면 큼지막한 박스를 들고, "또왔습니다"하는 얼굴로 당신과 문앞에서 마주치게 될것입니다. 간혹 인터넷에서 떠도는 지름신 방지 부적을 출력하여 모니터 옆에 붙어 놓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의 지름신은 잡신이 아니기에 이러한 부적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캠핑을 시작하셨나요..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5. 10:47

캠핑장에서 스칼렛을 이용 하여 조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칼렛은 일반 코팅된 후라이펜과는 달라 사용이 조금 까다로울수 있습니다. 스즈닝을 거친 스칼렛으로 계란 후라이를 하면 달라 스칼렛에 달라 붙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왜 일까요? 바로 예열과 관련된 부분일 것입니다. 주물로 만들어진 스칼렛을 사용할때는 먼저 예열을 하여야 하며, 예열이 된 스칼렛은 중불에서 조리를 하여야 합니다. 예열이 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스칼렛에 기름방울을 뜰어뜨려 보면, 기름방울이 소리를 내면 스칼렛위를 굴러가면 예열이 높은 편입니다. 온도를 낮추고 중불에서 조리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중불에서 조리를 하게 되면 아마도 계란이 눌러 붙지 않을것입니다. 그래도 눌러 붙는다면... 음... 소금을 스칼렛에 뿌린 ..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3. 13:19

캠핑을 떠나기 전날 만큼 설래이는 일도 없을것입니다. 캠핑 용품 리스트를 만들고 이것 저것 가방에 나누어 담고, 서로 이야기 하면서 장비를 챙기는 순간들이 더 없이 재미있습니다. 자 그럼 캠핑 용품 리스트를 볼까요? 인터넷에서 쉽게 캠핑 리스트를 다운로드 하여 프린트 해서 볼수 있습니다. 정보의 바다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하지만 캠핑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도 항상 리스트에 빠지는 녀석이 바로 슬러퍼입니다. 텐트를 들락 날락하는 일이 생각 보다 많습니다. 왜? 중요한 비싼 켐핑용품 잊어 버리면 바로 낭패니까 텐트 안에다 꼭 꼭 숨겨 놓죠.. 뭐 하나 필요하면 들어 갔나 나왔다. 사용하고 들락 날락.... 횟수로 카운트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수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매번 신반을 벗었다 신었다 할 수..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2. 19:25

뭐 이런걸 노하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래도 알고 가시면 좋습니다. 초보 캠핑을 가시는 대부분 남자 분들이 캠핑가서 해야 될 일이 산더미 처럼 많습니다. 가보시면 압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안지기 분들의 사고 방식에 이런게 있습니다. 캠핑은 일상의 탈출~~!! 캠핑에서 모든 작업은 남편분이 해야한다. 더불어 음식 준비까지도~~ @.@ 뭐 캠핑을 다녀 보시면 아시겠지만 캠핑장에 도착하면 집짓기 부터 불때기, 음식준비, 설거지 취침준비, 애들 놀아주기 모든 일이 이상하게 남자분의 일로 변해 버립니다. 음식은 주부가~~!! 라는 주제에는 몇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이렇게 힘들게 캠핑다녀오면 남편 분들 운전해서 집에 오자마자 해야 되는일이 장비 관리입니다. 그게 끝나면 바로 출근 ..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2. 19:05

캠핑이 주는 즐거움은 바로 야외취침입니다. 이것 할려고 캠핑가는 거쟎아요? 그런데 이 야회취침후 아침에 일어 나면 온 몸이 뻑쩍 지근해 지기 일수입니다. 왜일까요? 생각해 보셨나요? 야외취침 할 때는 허리 통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럼 이 통증들은 왜 오는 것일까요? 야외 취침시 허리 통증의 원인은 낮은 기온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캠핑장은 산과 계곡에 있고, 특히 바다는 한여름에도 쌀쌀해서 허리 주위 근육이 수축되거나 긴장돼 굳어집니다. 이 때문에 척추와 추간판을 보호해야 할 근육이 오히려 뼈와 신경조직에 부담을 주게돼 허리 통증이 생깁니다. 또한 혈액순환도 잘 이루어 지지않아 근육과 인대를 굳게 만들지요. 침낭이나 담요 등을 준비해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두번째는 바로 캠핑장의 딱딱한 테크에서 ..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2. 18:56

꼭 동계가 아니더라도 산으로 들어가게 되면 텐트달랑 하나에 추운 밤을 지세워야 할때가 있습니다. 여름철이라도 계곡 가까운 곳은 추워서 잠 못들기 일수 입니다. 하물며 봄 가을은 더 말할 것도 없을 겁니다. 봄 가을철 따따한 날씨만 믿고 난방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캠핑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돌아오기 에매하고, 그렇다고 버티자니 하루 밤 시간이 무슨 몇달 되는것 처럼 느껴지는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이를 경우 어찌하오리까? 캠핑고수들이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겟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물을 끓여서 PT병에 넣어서 이불 이나 발 아래 두고 잡니다. 이 때 PT 병의 종류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일반 생수 PT병의 경우는 뜨거운 물을 바로 넣으면 쪼그라 들어 버리기 일수 입니다. 하지만 쥬스병으로 제..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2. 18:35

여름이 점점 다가 오고 있군요 ^^ 요즘은 여름철 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캠핑을 즐길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캠퍼들을 일년 내내 바쁘게 만듭니다. 텐트하나 덜렁 들고 들로 바다로 가던 시절은 이제 아득한 옛이야기가 되어 갑니다. 자동차에 살림 살이 모두 실고 떠나는게 요즘 캠핑의 대세라고 할수 있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사용할줄 모르면 허당입니다. 그래서 특별하지 않지만 알고 있으면 캠핑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하나씩 나열해 가 보려 합니다. 개막~ 1장~~~ 펙 박기~!! 모든 텐트나 타프의 경우 캠핑 사이트 구축에 있어 기본이라고 할수 있겠죠? 그중에 조연이지만 중요한 역활을 하는 녀석이 펙입니다. 펙이 뭐냐구요? 음.... 텐트나 타프를 고정하기 위해 스트링이라는 끈으로 땅에 ..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2.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