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15M 인공암벽 등반
한달 여간 5M짜리 인공암벽에 매달려 이런 저런 연습을 하였다. 연습이라고 해봐야 암벽에 매달려 올라갔다가 좌우측으로 이동해 다시 내려오는 정도이다. 그러나 이 5M짜리 암벽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인공암벽에는 잡을 곳(홀더)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처음에는 단순히 매달려 오르락 내리락 정도의 연습을 한다. 하지만 정해진곳만을 잡고 이동하기란 말 처름 쉬운일이 아니다. 5M짜리 암벽에서도 다양한 난이도의 연습이 가능하다. 5M짜리 암벽에서는 다양한 연습이 가능하지만 높이가 낮아서 안전밸트나 자일의 사용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이 이상의 높이의 경우는 안전모, 안전밸트, 자일이 추가된다. 지난주 일요일 드디어 15M짜리 암벽에 자일을 걸고 등반에 성공했다. 초보에 처음 오른 곳이라 그 기쁨은 두배였다. 빌..
클라이밍 이야기/나의 클라이밍
2012. 4. 24.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