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경기 방법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 방법

같은 루트를 등반하더라도 오르는 방법에 따라 그 어려움이 달라집니다.

 

  온싸이트는 어떤 루트를 오르는 방법 중에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클라이머가 그 루트에 대한 사전정보 없이 떨어지지 않고 첫 번째 시도에 성공하는 것을
카리킵니다. 

 플래싱은 온싸이트와 약간 개념이 다른 방식으로 그 루트를 등반하기 전에 다른 사람이 오르는 것을 보거나
많은 생각을 요하는 중요한 동작들과 같은 정보들을 미리 알고 있어도 된다는 점입니다.
 레드 포인트는 온싸이트나 플래싱과는 달리 여러 번의 등반이나 사전연습이 허용되는 등반방법을 가르킵니다.

 톱로핑이란 등반이 끝나는 지점에 고정 확보물을 설치하고 그 고정 확보물에 로프를 통화시킨 후 등반하는 방법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반대로 올라가면서 퀵드로우를 걸고 그곳에 자일을 걸면서 올라가는 방식을 리드(lead)라고 합니다. 이런경우는 선등자, 처음으로 오르는 사람이 톱로핑을 하기 위해 올라갈 경우도 해당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