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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화상 입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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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서바이벌 연습을 하신다면 맨 먼저 하시는게 불피우기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불피우기만 하고 끝나면 아주 다행이지만 불을 다루다 보면 화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불을 다루 실 때는  주의 하셔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겠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서 발생한 화상의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응급조치를 취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상정도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화상을 입었을때 응급처치 방법

 

1도 화상 -게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 근육층으로 나뉘어진 피부중 가장 위쪽인 표피층에 손상을 입은 경우.

가정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가벼운 화상을 1도 화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한 1도 정도의 화상은 찬물로 충분히 식혀주기만 해도 금방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찬물로 충분히 화상 부위를 가라 앉혀주신 후 화상연고를 발라 두시면 금세 치료하실 수 있어요.

환부에 오이즙을 바르셔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2도 화상 - 표피층에 이어 진피층까지 손상을 입은 경우.

2도 정도의 화상은 아주 뜨거운 것에 데였을 때 입는 화상입니다.

2도 화상은 1도 화상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나중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상 후 물집이 잡히신다면 이걸 바로 터뜨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물집은 절대로 터뜨려셔는 안됩니다.

화상 부위를 차운 물에 조심히 씻고 식혀주신 후 물집을 터뜨리지 않고 빠른 시간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2도 화상부터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3도 화상 - 표피층, 진피층에 이어 피하지방층 까지 손상을 입은 경우.

3도 화상은 화염, 증기, 화학물질, 고압의 전기 등에 의해 생기는 화상입니다.

보기 안 좋은 심한 화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도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화상 부위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만약 이물질이 있는 경우 빠르게 제거해서 달라 붙지 않는 깨끗한 천으로 화상 부위를 덮은 후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대면 오히려 피부가 손상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4도 화상 -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 근육층이 대부분 손상을 입은 경우.

4도 화상은 병원에서도 보기 힘든 심각한 화상입니다.

3도 화상 처럼 심각한 상태이며 피부 겉은 물로, 체내의 근육과 뼈까지 손상을 입을 정도의 화상입니다.

4도 역시 마찬가지로 화상 부위의 이물질을 없앤 후 깨끗한 천을 조심히 대고 병원으로 바로 가셔야 합니다.

 

여기서 퀴즈~ 1도 화상은 진피층까지 손상일까요? 표피층까지의 손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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