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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TEX 의류의 세탁과 관리방법 (퍼온글)

등산 이야기/등산장비

by lnayun 2012. 5. 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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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TEX 의류의 세탁과 관리방법 (퍼온글)

 

비싼돈을 주고 고어택스 사서 열심히 세탁하시고 이 글을 보시고 항의하시는 분도 가끔 있습니다.

이글을 개인적인 소장을 위한 글이고 보시더라도 참고하시고 판단은 개인이 하세요.

저한테 쪽지 보내지 마시고,^^

그리고 이글은 인터넷 상에서 퍼온글 임

다음 등산동호회 카페 푸른숲 맑은물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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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택스 의류의 허와실

많은 사람들이 오버트라우저(오버자켓)에 관한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오버트라우저의 소재로 쓰고 있는 Gore-tex에 관하여 잘 모르는 것 같다.

오버트라우저를 구입할 때 한번더 생각하고 구입하였으면 한다.
주위에서 둘러보면 장비점이나 광고에서 들은 이야기를 굳게 믿고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버트라우저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방풍과 방수가 주된 기능이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오버트라우저는 방풍 과 방수 거기에다 투습까지 가능해졌다.
투습이 가능한 이유는 미국NASA에서 우주탐사를 위해 Gore연구팀에 의뢰 개발하여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원리는 물분자가 물로서 최소한의 입자성을 갖기 위해서는 물분자가 400개정도가 결합해야 우리가 소위 말하는 물입자성을 나타낸다.
습기는 최소한의 입자성을 나타내기 위해선 50~100개 정도 이다.
즉 200~300개 정도 결합한 크기의 구멍을 만든 것이 Gore-tex다.
물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습기는 나갈 수 있게 하는 필요충분 크기의 구멍이다.
그래서 Gore-tex가 투습과 방수라는 필요 충분조건을 만족하게 한다.
그런데 Gore사에서 최대한 숨길려고 하는 단점이 있다.
그것은 Gore소재가 석유화합물로 만들어진 Plastic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의 사용하고 있는 말랑말랑한 고무호스를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 호스는 말랑말랑한데 2년 정도 지나면 딱딱해져서 잘 펴지지도 않고 늘어나지도 않는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석유화합물로 만들어진 Plastic이기 때문이다.
Plastic은 원래 딱딱하지만 말랑말랑한 것은 가소제라는 성분을 첨가하여 출시하기 때문이다.
가소제는 2~3년 정도 지나면 80%정도가 휘발한다.
그래서 딱딱함 과 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Gore-tex도 같은 원리이다.
2~3년 정도 지나면 가소제가 휘발해서 경직성이 증가하고 미세한 Gore모공이 70%이상 깨지면 제기능의 발휘를 못한다.

Gore소재의 의류는 고가(高價)를 주어야 구입할 수 가 있다.

Gore-tex는 2~3년간 수명의 유효한 옷이다.
Gore-tex를 고가에 구입하여 아깝다고 비가와도 몸으로 때우는 사람들이 있다.
비싼 옷이라서 마구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Gore-tex를 방수기능 때문에 사용한다고 하지만 그건 아니다.
Gore-tex는 투습기능 때문에 입는 옷이다.
그것도 방수와 투습이 동시에 되는 조건에서 입는 기능성 옷이다.

Gore-tex의류 재고품을 50% 세일가격에 구입하였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있는데 결국은 피박 쓴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Gore-tex는 기능성 의류가 아닌 대부분 땀복이나 물새는 옷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능성이 떨어진 옷 싸게 사서 무엇하는가?
의류를 구입하고 나서 비를 맞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럼 옷 표면에서 동그랗게 물방울이 생겨서 흐르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Gore-tex라서 그런 것이 아니고 섬유 표면에 발수 코팅 때문에 물이 흐르는 것이다.
악조건으로 사용하여서 발수코팅이 벗겨진 상태로 진정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만 진정한 Gore막 이다
그런데 보통 2~3년이상 되면 더 이상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물이 통과한다.
고아텍스를 구입할 때 외피가 얇은 것으로 출시한지 얼마 안 되는 것으로 구입하고 비싼 것을 구입 할 필요가 없다.
3년 정도 후에는 또 기능성을 위해 구입해야 하니까.
국내에서 개발한 Hill-tex라는 소재로 나와 있는 제품도 있다.
Hill-tex도 Gore-tex와 기능이 같으나 가격은 50% 정도로 싸다.

Gore-tec XCR이라는 소재의 의류를 잘 알 것이다.
이 소재는 친수성 성분을 첨가해서 투습을 증가시킨 신소재다.
Gore-tec XCR은 비싼 의류로 한번 구입할 금액으로 외피 얇은 것으로 두번, 세번 구입하는 것이 좋다.
Gore애호가들은 오버트라우저 구입할 때 저렴한 2레이어로 구입하라.
우리 산악지형에는 외피 좋은 3레이어까지는 필요하지 않다.

Gore-tex 보관방법.
1. Gore-tex를 입고 난 물기가 묻어있으면 부드러운 천(수건)으로 빗자루로 방바닥 쓸듯이 닦아준다.

2. 음식물, 흙탕물 등 오염물질이 묻어있으면 일단 잘 말려서 스펀지로 털어준다

오염물이 안 떨어지고 때에는 부드러운 천에다 온수를 적시어(물기30%정도) 그 자리에 5분정도 눌러서 닦아낸다
3. 보관시에는 건냉소에다가 보관하여야 한다.

직사광선, 열, 따뜻한 곳 등. 이런 곳에 보관하면 Gore-tex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4. 한번씩 입을때마다 발수코팅제를 뿌려준다.

특히 손목부분과 어깨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5. 가소제로 2개월에 한번씩 Gore-tex를 샤워시켜준다.

가소제는 휘발성으로 냄새가 많이 나므로 실외에서 뿌려주어야 한다.

6. Gore소재는 구겨지거나 접히는 것을 싫어하므로 꼭 편편하게 보관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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