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洞攀岩] 롱동천연 암벽
오늘을 두 아들 데리고 龍洞으로 향했다.집앞에서 지롱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지롱역 앞에서 791번을 타고 龍洞으로 향했다. 지금도 대만 동쪽에서는 2개의 큰 태풍이 대만을 향해 돌진중인데,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행복하기 그지 없다.龍洞의 암벽장은 바다 바로 앞에서 있어서 경치도 좋고 바람도 불어와 대만에서 손꼽히는 장소로 유명하다고 한다.하지만 아직 진입로나 주변 환경이 정리되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많았다.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다녔는데, 핸드폰 밧데리의 압박으로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쉬웠다. 드디어 롱동암벽장의 이정표를 찾았다. 그런데 가리키는 곳이 좀 이상하다.몇번을 가봐도 길은 없었다. 길 찾아 오락가락 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한가족이 이쪽으로 오고 있다.길도 없는 바위를 넘어 넘어서..
대만 나들이
2012. 8. 23.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