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클라이밍 손이 아니라 발로 오르는 운동이다.
클라이밍을 시작하면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지 않고 현재는 취미로 흥미로 벽에 달라 붙고 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산이 있기에 오른다." 이러한 전문적인 산악인의 멘트는 전혀 와 닫지 않는다. 물론 산 정상에서 맏이는 속시원한 성취감 역시 난 뭔지 모른다. 일단 오를 수 있는 곳이 있고 한번 도전해 보는것 뿐이다. 그 대상이 인공 암벽이었던 이유 뿐이다. 물론 장비를 매달고 오르는 클라이머들의 멋진 몸짓에 매료된것도 사실이다. 하나씩 올라보는것 뿐이다. 오르면서 첫번째 느낀 것이 고정관념과 그 관념을 따라 움직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다. 어디에서? 손으로만 모든것을 해결 하려는 나자신의 모습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 그러다가 만난 운동이 클라이밍이었다. 클..
클라이밍 이야기/클라이밍 일반
2012. 5. 11.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