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낭/메트 - 햄튼 침낭(Sleeping Bag Hamton) Coleman
3개절용 콜맨 침낭이다.
영상 4도 정도까지 사용할수 있으므로 초봄이나 늦은 가을엔 추워서 이것하나로는 힘들꺼 같다.
넓게 펴서 바닥공사하고 위에 사용하고, 그위에 다른 침낭을 사용하면 될꺼 같고.. 봄, 여름, 가을초기에 사용하면 될꺼 같다.
여름?? 여름에도 사용해야된다.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 하더라도 산속이나 계곡근처는 이불없이 자는게 힘들다.
그래서 여름에도 침낭이나 이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동우회에서는 좋다 나쁘다 말이 조금씩 생기는 침낭이다.
가격대비 해서 제품은 좋으나... 캠퍼들이 생각하는 스팩에는 못 미치나 보다.
2007년 코스트코에서 출시되었던 제품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듯 하다.
2008년도 3월 쯤에 작년도에 판매되었던 제품이 나온다고 한다. 그녀석도 함 구매해 봐야겠다. ^^
이 사각침낭은 지퍼를 열면 이불처름 펴지게 되어 있다.
2장을 연결해서 큰 2인용 침낭을 만들수도 있다. 지퍼는 안과 밖에서 열수 있게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있다.
지퍼에 달린 손잡이의 위치가 열리는쪽이 쉽게 되어 있다.
내피가 면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봄,가을이야 옷입고 자니까 상관없지만 여름에는 그래도 짧은 옷을 입고 잘텐데...
우리 아들들 아토피 있는데... 조금 걱정스럽네...
무게는 상당히 무거운 편이고, 부피도 상당하다. 일반 캠핑용으로는 불가능하고 오토캠핑, 즉 자동차로 이동할때만 사용할수 있는 무게와 부피이다. 역시 미국넘들...
비닐 커버를 계속 사용해볼 욕심이었는데.. 한번꺼냈다가 다시 그 비닐에 넣는다는것은 정말 힘든 작업이었다.
새로운 보관망을 따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될듯하다.(지금은 어거지로 넣어 둔상태...)
이녀석은 3개절 용으로 사용하고 겨울엔 바닥공사용이나 내가 가진 3개절용 오리털 침낭과 함께 테스트 해봐야겠다.
그러고 보니 콜맨제품은 처음으로 구입하는건가?
가격대 성능으로 보면 사용할만 하지만 제품자체로만 보면 그렇게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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