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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메트 - cotton hightension Bed (BD-030)

캠핑 이야기/캠핑 장비

by lnayun 2012. 5.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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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메트 - cotton hightension Bed (BD-030)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잠자리 방식 중 하나인 야전침대를 사용하는 것이다. 즉, 리빙쉘에 그 어떠한 추가 조합도 없이 야전침대만으로 잠자리를 만든다. 리빙쉘을 설치하고 그 안에 야전침대를 설치하면 끝이다. 추운데 밖에서 이것저것 확장하느라 떨 이유도 없다. 1인당 1개씩의 야전침대를 준비해야 하나 에어박스사의 에어매트를 사용할 경우 3인 가족당 2개의 야전침대만으로도 가능하다. 4인 가족이라면 3개의 야전침대가 필요하며 리빙쉘 공간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보면 된다.

비록 실내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는 하지만, 야전침대는 이너텐트와 달리 바닥 단열의 불편함도 덜하고 난방 효과도 좋다. 실제로 이너텐트나 돔텐트를 사용할 경우 거실 난방과 침실 난방을 별도로 생각해야 하나 야전침대를 사용할 경우에는 난방을 하나로 집중할 수 있다. 게다가 한겨울에는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침대를 사용할 경우 훨씬 더 난방 효율이 좋다. 실제로 아무리 실내 난방을 하여도 야전침대 아래쪽은 냉골이다. 그리고 만일 프로판 가스를 이용한 난방 기기라도 사용할라치면 무거운 프로판 가스 누출시 바닥에 모이게 되므로 야전침대가 다소 유리하다. 바닥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도 아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정에서의 침대 생활에 익숙한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반면 야전침대를 사람 수만큼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큰 수납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돔텐트나 이너텐트의 경우 야전침대 하나 크기밖에는 안 된다. 게다가 잠자리가 거실텐트 내에 그대로 드러나는 구조이므로 프라이버시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다. 옷 갈아입기도 불편하고 잠자리 정돈도 늘 신경 써야 한다. 또한 미군용 야전침대는 설치와 해체에 힘이 많이 든다. 웬만한 장정도 쩔쩔 맬 정도다. 그리고 야전침대를 사람 수만큼 구입하는 비용도 결코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각광을 받는 이유는 이미 앞에서 얘기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여러 잠자리 방식중 가장 최적의 것은 무엇일까? 이는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 저마다 장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기능성도 기능성이지만 이를 사용하는 캠퍼의 다양한 취향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열려진 야전침대 방식보다 닫혀진 이너텐트 방식을 더 안락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다. 특히 어린 아기가 있는 경우 야전침대 사용은 절대 금물이다. 반면 입식 생활의 편리함 때문에라도 야전침대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그래서 딱히 이 방법이 최선이다 말하기가 어렵다.

다만 일반적으로 말하길, 야전침대는 습기에 약하므로 하절기보다는 동절기에 더 적합하다. 실제로 하절기에 에어박스 없이 야전침대만 사용할 경우, 침대 천이 밤새 습기를 머금어 아래로 축 쳐지곤 한다. 이 경우 허리가 불편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반면 이너텐트(돔텐트나 전용 이너텐트)를 사용할 경우 바닥에서 1차로 습기를 막아주므로 보다 안락한 취침을 즐길 수 있다. 동절기에는 앞서 말한대로 바닥 냉기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을 피할 수 있으므로 야전침대가 이너텐트보다 유리하다. 이것저것 바닥 냉기 차단재를 이중삼중으로 깔 이유도 없다.   -출처 : 다음까페 / 캠핑길라잡이-

 

이제품은 80Kg 이상의 몸무게를 가지신분들은 사용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몸 무게가 무거우신 분이 사용하면 침대의 천이 아래로 처짐현상과 바느질 부분에 터짐현상이 나타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서, 일본 본사에 연락을 하니 교체를 해준다고 합니다.

역시 비싸지만 A/S는 확실히 하는듯 합니다.

 

 

[제품 수리해서 사용하기]

스노우피크 cotton hightension 은 80키로 이상의 몸무게를 가지신 분은 비추다.

바느질 부분에 현재 트임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장기간 사용하면 아래로 처짐현상도 발생한다.

새로운 신제품의 경우 이런 부분을 보강하여 출시하였다고 한다.

이 트임현상이 문제가 되어 일본 본사에 연락하여 A/S 받기로 했다. 

 

다리부분의 나사를 분해하면 천과 프레임이 쉽게 분리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A/S 보내면 다른제품으로 교체되어 오겠지만 세탁해서 보내어 본다.

구형 침대의 경우 천의 한쪽면은 보이는 것 처럼 한쪽은 방수처리 되어 있는 면이 보이게 되어 있다. 한겹으로 되어 있음.

하지만 신형의 경우 천이 보강되어 두겹으로 되어있어 훨신 튼튼하며, 트임현상도 없다. 

 

 

 

 

 

 

 

한쪽 봉이 살짝 휘어서 넣고 뺄때 뻑뻑해서 조금 교정보고, 구리스발라서 바로잡아본다.

 

 

침대 천을 A/S 보낸지 2달여 만에 새것으로 교체되어 돌아왔네요

천의 가운데 부분이 이중처리되어 예전것 보다 튼튼하게 되어 있네요. 이렇게 해서 새 침대가 만들어 졋네요.. 스노피크 가격은 비싸도 A/S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좋습니다.

카메라가 저질이라서 그렇지 첫장하고 같은 색 같은 모양, 같은 자세 나옵니다.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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