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산악인

대만 무료 인공 암벽장 _ 內湖運動公園 집에서 가까워서 자전거 타고 휙~~하고 갔다 올수 있는 거리에 있는 암벽장입니다. 솔찍히 암벽장이라기 보다 말 그대로 운동공원입니다. 아랫쪽은 상수도 관련 건물이고(정수장 같애요) 건물 옥상 전체를 운동공원 테마로 꾸며 놓은 곳입니다. 볼더링만 가능한 5m 정도의 압벽이 두개의 기둥을 두러싸고 있는 형태이면 가운데는 오버행이 가능한 터널 형대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조금 알고 나니 이곳이 왜 좋은지 알것 같습니다. 각 난위도 별로 페이스, 오버행 모두 연습할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너무나 좋고 더욱 좋은 점은 무료 개방입니다. 일요일은 어린이들이 많이 와서 놀긴 하지만 대부분 가장 쉬운 페이스에서 연습하고 놀기때문에 나머지 모든 암벽은 내차지 입니다. 가끔 전문..

클라이밍 이야기/나의 클라이밍 2012. 5. 23. 22:23

댄쿡 차콜 바스켓 뭔가 이름은 대단히 있어 보이는데.. 간단하다 숱보관 통이다. ㅋㅋㅋ 바베큐를 하다보면 숱불을 관리해야 하고, 또 위에서 떨어지는 기름들 때문에 한쪽으로 몰아 놓고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바스켓이 있으면 나중에 숱을 처리할때도 비교적 간단하게 처리할 수있어 여러가지로 편리하다. 그리고 아까운 차콜... 사용후 남은 차콜을 정리하기 쉬어 이후 재사용도 편리할듯 하다. 무엇 보다도 숱불을 이리 저리 옮길수 있다는 장점도 좋다. 무엇보다 댄쿡에서 나왔으니 나의 댄쿡 1300과 궁합도 딱일듯 하다.

바베큐 이야기/바베큐 장비 2012. 5. 23. 16:16

캠핑장에서 스칼렛을 이용 하여 조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칼렛은 일반 코팅된 후라이펜과는 달라 사용이 조금 까다로울수 있습니다. 스즈닝을 거친 스칼렛으로 계란 후라이를 하면 달라 스칼렛에 달라 붙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왜 일까요? 바로 예열과 관련된 부분일 것입니다. 주물로 만들어진 스칼렛을 사용할때는 먼저 예열을 하여야 하며, 예열이 된 스칼렛은 중불에서 조리를 하여야 합니다. 예열이 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스칼렛에 기름방울을 뜰어뜨려 보면, 기름방울이 소리를 내면 스칼렛위를 굴러가면 예열이 높은 편입니다. 온도를 낮추고 중불에서 조리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중불에서 조리를 하게 되면 아마도 계란이 눌러 붙지 않을것입니다. 그래도 눌러 붙는다면... 음... 소금을 스칼렛에 뿌린 ..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3. 13:19

댄쿡 1300 구매해 받고나서 메일 쳐다보기만 하다가 더디어 한번 도전장을 내 봅니다. 차콜 16개로 1차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덴쿡이 적게 든다는 소문과... 차콜쓰는것도 아까운 초보의 심정이 어울어져서... 작은 숫자로 시작해 봅니다. 배란다쪽 거실에서 도전해 보려다 작은 방에 창문 활짝 열어 놓고 시작해 봅니다. 차콜을 한쪽을 보낼려니 아직 부족한 장비때문에 더치오븐에 사용되는 이너넷 활용 들어갑니다. 1000 냥집에서 구한 이너넷의 활용도가 이정도로 많을줄이야... 하나더 구매하던지 해야지..^^ 그위에 보통 고수님들은 weber에서 나오는 기름 받침대를 사용하시던데... 임시방편으로 가스그릴에 있던 작은 받침대를 이용해 봅니다.. 가진게 없다보니,,. ㅡ.ㅡ 뭐 초보다 이런거죠~~ 음음.. -..

바베큐 이야기/바베큐 요리 2012. 5. 23. 12:52

지난 4일날 목살 가지고 한번 해보려고 시도 햇다가 넘 굽는 바람에 바비큐 실패를 해서 다시 시도 들어갔습니다. 덴쿡 그릴 아주 좋네요... 바비규는 온도 조절이 중요하다고 하시던데... 조절할 필요도 없이 그냥 알아서 일정온도 유치하네요. 초보인 제가 쓰기엔 아주 좋습니다. 사실 처음시작하면서 불 온도 못 맞추면 어쩌나 뚜껑열고 차콜 추가하고 불 구멍조절하고 하는 작업이 어려워 보였는데요. 이부분이 자동으로 되니... 좋습니다. 어제의 실패를 오늘은 성공으로... ^^ 화이팅~!! 이번엔 한판을 사다가... 걍 시작해 봅니다. 가격은 대만이 착한것 같습니다. 2.55kg중량이 한화로 12,000원 정도하는군요. 대만 돼지.. 은근히 기름 많습니다. 어째 2/3정도가 기름기입니다. ㅡ.ㅡ 다음엔 목살로 ..

바베큐 이야기/바베큐 요리 2012. 5. 23. 12:36

캠핑에서 빠질주 없는 화력 중에 한가지가 차콜이 되어 버렸는데요. 원래 이 차콜이란 녀석은 바베큐를 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녀석입니다. 바베큐를 하려면 일정 온도로 장시간 열을 가해서 고기의 속과 겉이 골고루 균일하게 익게하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 장작의 경우 불이 붙은 시간 동안은 아주 고열을 내뿝지만 불이 꺼지면 바로 온도가 내려가 버립니다. 온도 조절을 할 수없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예전에는 바베큐를 할때 항상 숫불을 사용했습니다. 이 숫불이 변화하여 차콜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콜의 경우 불이 붙어서 꺼질때 까지 일정한 열을 발생시키므로 바베큐를 할때 차콜의 갯수로 온도를 설정하기도 합니다. 물론 가지고 계신 바베큐 장비가 일정 열을 유지해 주는 녀석이면 더 좋겠지요. 사진 출처 : ..

바베큐 이야기/바베큐 일반 2012. 5. 23. 12:18

부산시, 자신의 한계도전해보자! 2012 스포츠클라이밍 모집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6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수련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해오름 인공암벽장에 진행되며 매듭법, 장비사용방법 등 스포츠클라이밍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실 운영은 매회 30명씩 1차(6.2~6.24), 2차(8.4~8.26)로 8회씩 나누어 운영되며 1차 모집은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스포츠클라이밍에 필요한 모든 장비는 수련원에서 지원한다. 단 교육에 선정된 분들에 한해서 참가비(단체복 구입) 15,000..

클라이밍 이야기/클라이밍 소식 2012. 5. 23. 11:24

뚝섬 한강공원에서 인공 암벽등반 무료 입문 교육 과정을 2012년 4월 2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한다고 합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토요일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장비사용 방법, 하강법, 매듭법, 실기 등을 배울수 있습니다.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며, 단체일 경우에는 15~30명 이내로 팀 구성 일요일에는 일반인 대상으로 드롭니, 트위스트, 다이너, 런지 등을 배우는 중급과정이 월 2회 마련된다고 합니다. (보조장비지원) 암벽등반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안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암벽보험에 가입해야하며, 사전에 가입하지 못했다면 교육 등록 시 6천원~ 7천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 보험(1일)에 가입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암벽등반을 할 ..

클라이밍 이야기/클라이밍 소식 2012. 5. 23. 10:30

데이지 체인 (개인 확보줄) 암벽등반 용품을 보다 보면 데이지 체인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오늘 이 데이지 체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체인... 꼭 쇠사슬 같죠? 끈으로 된 체인정도로 이해 하셔도 될듯 합니다. 암벽등반을 하다 보면 쉬어야 할 지점이나 등반후 자신의 몸을 어디에 고정해서(확보) 묶어 두어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끈을 데이지 체인이라고 합니다. 이 데이지 체인을 자일을 이용해서 만들기도 하는데 요즘은 제품화되어 나오는 제품이 있습니다. 여러개의 슬링이 고리에 고리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체인의 형태)인 제품도 있고, 슬링의 한쪽 면에 여러개의 고리를 만들어 둔 제품도 있습니다. 자신을 확보하기 위해서 묶어 두어야 하는 곳과 자신의 거리가 매번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자기..

클라이밍 이야기/클라이밍 장비 2012. 5. 23. 10:17

캠핑을 떠나기 전날 만큼 설래이는 일도 없을것입니다. 캠핑 용품 리스트를 만들고 이것 저것 가방에 나누어 담고, 서로 이야기 하면서 장비를 챙기는 순간들이 더 없이 재미있습니다. 자 그럼 캠핑 용품 리스트를 볼까요? 인터넷에서 쉽게 캠핑 리스트를 다운로드 하여 프린트 해서 볼수 있습니다. 정보의 바다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하지만 캠핑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도 항상 리스트에 빠지는 녀석이 바로 슬러퍼입니다. 텐트를 들락 날락하는 일이 생각 보다 많습니다. 왜? 중요한 비싼 켐핑용품 잊어 버리면 바로 낭패니까 텐트 안에다 꼭 꼭 숨겨 놓죠.. 뭐 하나 필요하면 들어 갔나 나왔다. 사용하고 들락 날락.... 횟수로 카운트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수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매번 신반을 벗었다 신었다 할 수..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2. 19:25

뭐 이런걸 노하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래도 알고 가시면 좋습니다. 초보 캠핑을 가시는 대부분 남자 분들이 캠핑가서 해야 될 일이 산더미 처럼 많습니다. 가보시면 압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안지기 분들의 사고 방식에 이런게 있습니다. 캠핑은 일상의 탈출~~!! 캠핑에서 모든 작업은 남편분이 해야한다. 더불어 음식 준비까지도~~ @.@ 뭐 캠핑을 다녀 보시면 아시겠지만 캠핑장에 도착하면 집짓기 부터 불때기, 음식준비, 설거지 취침준비, 애들 놀아주기 모든 일이 이상하게 남자분의 일로 변해 버립니다. 음식은 주부가~~!! 라는 주제에는 몇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이렇게 힘들게 캠핑다녀오면 남편 분들 운전해서 집에 오자마자 해야 되는일이 장비 관리입니다. 그게 끝나면 바로 출근 ..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2. 19:05

캠핑이 주는 즐거움은 바로 야외취침입니다. 이것 할려고 캠핑가는 거쟎아요? 그런데 이 야회취침후 아침에 일어 나면 온 몸이 뻑쩍 지근해 지기 일수입니다. 왜일까요? 생각해 보셨나요? 야외취침 할 때는 허리 통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럼 이 통증들은 왜 오는 것일까요? 야외 취침시 허리 통증의 원인은 낮은 기온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캠핑장은 산과 계곡에 있고, 특히 바다는 한여름에도 쌀쌀해서 허리 주위 근육이 수축되거나 긴장돼 굳어집니다. 이 때문에 척추와 추간판을 보호해야 할 근육이 오히려 뼈와 신경조직에 부담을 주게돼 허리 통증이 생깁니다. 또한 혈액순환도 잘 이루어 지지않아 근육과 인대를 굳게 만들지요. 침낭이나 담요 등을 준비해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두번째는 바로 캠핑장의 딱딱한 테크에서 ..

캠핑 이야기/캠핑 일반 2012. 5. 22. 18:56